[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유럽증시가 혼조를 보인 18일 미국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중국은 하락했으며 미 달러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이며 美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두바이유는 소폭 상승했다.
19일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증시가 IMF의 자본 확충 기대감과 그리스의 민간채권단과의 국채교환협상 재개, 예상보다 양호한 美 주택지수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은 영국과 독일은 상승하고 프랑스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Dow +0.78%, 영국 FTSE 100 +0.15%, 독일 DAX +0.34%, 프랑스 CAC 40 -0.15%, 중국 상해종합 -1.39%, 일본 Nikkei +0.99% 등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IMF의 자본확충 전망과 Fitch의 ‘이탈리아 디폴트 가능성 없다’ 발언 등으로 달러/유로 1.2737 → 1.2864, 엔/달러 76.83 → 76.82 등 美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美 국채금리는 독일 포르투갈의 국채발행 성공,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재개 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약화되며 10년 1.86% → 1.90%, 2년 0.22% → 0.23%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IEA의 글로벌 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으로 WTI유 100.71달러/배럴 → 100.59로 하락한 반면 두바이유는 110.59달러/배럴 → 110.61로 상승, 명암이 엇갈렸다.
국제금융센타는 이날 이슈로 미국의 12월 산업생산 전월(-0.3%)대비 증가(0.4%)한 점과 중국 12월 70대도시 부동산가격 3개월 연속 하락, IMF 대출여력 확충 위해 5000억달러 추가확충 추진 소식 등을 꼽았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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