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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싱글차트에서 첫 4관왕에 올랐다.

지난 8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와 동명의 타이틀 곡이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인 ‘Billboard JAPAN Top Singles Sales’와 종합 송 차트인 ‘JAPAN HOT 100’에서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서도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1위를 획득해 현지 주간 차트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세븐틴이 일본 싱글로써 처음 일궈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발매일 단 하루 만에 2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 일본 첫 번째 싱글인 ‘Happy Ending(해피 엔딩)’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싱글까지 연속으로 초동 20만 장을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돌파키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음악적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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