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진그룹이 4월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가족을 비롯해 약 9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추모행사는 별도로 갖지 않았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45년간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 항공 업무에 필요한 실무 분야를 거치고, 1992년 대한항공 사장, 1999년 대한항공 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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