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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펀팩토리(대표 문대경)가 블레스 모바일의 게임 서버가 자사의 아이펀 엔진을 도입,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블레스 모바일은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의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전 20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로 눈길을 모았으며 8일 현재에도 구글 매출 수뉘 1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용자 평점은 4.2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펀팩토리 김진욱 CTO는 “아이펀 엔진을 통해 블레스 모바일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블레스 모바일같은 대형 MMORPG에 서버 엔진이 도입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아이펀 엔진의 안정성과 확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아이펀 엔진은 현재 모바일, PC, 콘솔, ARVR 등 다양한 플랫폼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 개발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기존 Linux 기반의 서버 엔진 외에 2020년 6월 윈도우(Windows) 버전의 정식 출시 역시 앞두고 있어 보다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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