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상사(011760)의 1분기 매출액은 1.0조원으로 전년대비 5.9%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하반기 나타났던 매출액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1분기까지 전년대비 외형부진이 예상된다.

다만 외형감소가 현실화되어도 수익성 관리 측면에서 저수익 거래선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 회피의 결과로 판단해야 한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 감소한 116억원이 예상된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이익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률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차량소재 중심의 외형성장과 그에 따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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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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