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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12일 모 경제지에 보도된 ‘홈플러스 이통사업 진출 제동’ 제하의 보도내용에 대해 “홈플러스 MVNO 사업 진출에 대해 검토한바가 없다”고 밝혔다.

모 경제지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MVNO 사업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방통위는 아직까지 홈플러스가 MVNO 사업에 진출할지, 진출한다면 어떠한 형태로 진입할지에 대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방통위는 이에 대해 검토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방통위가 홈플러스의 MVNO 사업진출에 대해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방통위는 향후 홈플러스가 MVNO 사업자로 등록을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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