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마이크론(MU.US)은 모바일용 생산라인을 데이터센터용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한국의 DRAM 생산라인에서도 우선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데이터센터용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론 실적발표 내용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용 수요 외에 기업용(commercial) 및 교육용 노트북 수요도 견조하다.

재택근무와 온라인교육 확대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수요가 하반기에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지 과연 모바일 수요 둔화를 충분히 보완할 정도로 확대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COVID-19 발발 이후 수요절벽 우려가 전반적으로 크던 상황에서 반도체 업종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근거가 제시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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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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