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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나르샤가 새 예능 프로그램인 '홈데렐라' MC로 활약한다.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르샤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SBS F!L(에스비에스필) 신규 일요예능 '홈데렐라' MC로 낙점됐다.

'홈데렐라'는 단순 리모델링 쇼가 아닌 집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로 노후된 주택을 다양하게 대변신 시키며 얼마나 가치가 상승하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반인 주인공의 주거용 집뿐만 아니라 카페, 공유 주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변신시키는 과정을 팔로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함께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나르샤는 이 프로그램에서 김성주 정형돈 기은세와 함께 MC 호흡을 맞추며, 그동안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다져진 솔직하고 화끈하면서도 센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과 센스 가득한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르샤는 이번 MC발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F!L '홈데렐라'는 오는 4월 19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첫 회가 방송된다. TV조선과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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