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08년 당시와 같이 강 달러 쏠림이 재현될 수 있다.

미국과 기타 선진국 간 경제성장률 차는 2018년 이후 2년 넘게 유지됐고 올해에도 공격적 정책 시행으로 미국의 성장세 우위가 예상된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직전 고점대비 30% 가까이 빠졌으나 기타 선진국에서도 자본 이탈이 목도돼 안전자산으로 달러화가 각광을 받는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 대내에서 비롯된 문제였으나 이번에는 세계 공통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어 상대적인 달러화 강세 연출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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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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