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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국제유가가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기준으로 배럴당 20달러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한 달 사이 51%, 연초 이후 58%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와 2)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간 의견 차이로 인해 OPEC+ 기존 감산량 유지 및 추가 감산 합의가 무산된 점이 유가 급락의 이유다.
당초 전망에서는 3월 중 러시아와 사우디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나와 일정 수준의 감산에 합의를 할 것으로 봤다.
협상 시기로 봤던 3월 18일 OPEC+ 공동감산기술위원회의 개최가 무산되며 합의 기대감이 소멸됐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월부터 사우디가 발표한대로 증산(970만배럴/일 → 1200만배럴/일 이상)에 나설 경우 WTI 유가가 일시적으로 배럴당 20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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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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