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들이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공천에서 탈락 시킨 미래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한 총선 심판론이 제기됐다.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래통합당은 최승재 회장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三顧草廬) 오고초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니 어렵게 우리 회장님을 영입했으면 당연히 비례대표 공천을 해야지 공천 패싱 이라니 말이 안된다”고 분노했다.
또 이 회장은 “최 회장을 끈까지 공천 패싱 하면 경기도에서 통합당 후보 지지를 철회하고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회장은 “상경투쟁해서 텐트를 치겠다. 반드시 통합당을 심판 하겠다”며 “700만 명의 대표를 공천 패싱하다니 말이 되는가”라고 맹비난했다.
한편 오는 4·15총선 서울 구로구을 통합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용태 의원은 앞서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공천 패싱과 관련해 “있을수 없는 일이다”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