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국민선거인단이 지난 7일 저녁 9시 64만3353명으로 최종마감 됐다.

이로써 민주통합당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비당원 12만 7920명을 포함 모두 77만 1273명의 선거인단에 의해 당 대표를 선출하게 됐다.

지난 7일 저녁 9시 최종 마감된 국민선거인단을 접수 방법별로 보면 홈페이지 등록이 35만 5747명(55.3%), 스마트폰 접수 4만7885명(7.4%), 콜센터 접수 20만7187명(32.2%),현장 문서접수 3만2534명 등이다.

이중 투표방법과 관련해 모바일투표 희망자는 56만8992명(88.4%)이고 투표소 투표는 7만4369명(11.6%)이다.

한편, 민주통합당의 당대표를 뽑는 모바일투표는 9일 오전 8시부터 14일 저녁 8시까지며 투표는 주민등록 뒤 7자리로 본인 확인 후 5분 이내에 투표해야하며 당대표 후보 9명 가운데 2명만을 선택할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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