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새빛마이크로(대표 민경우)는 드라이버 설치과정 없이 카메라를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자동 인식되는 비제 T-UVC 1.3M 화상카메라를 출시한다.

하드웨어 13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채택한 비제 T-UVC 1.3M은 최대 1280x1024 해상도(유효화소 130만 화소)에서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은 640x480에서 최대 30fps 의 부드러운 동영상과 함께 마이크 기본 내장으로 별도의 이어셋 없이 손쉽게 화상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프리 기능은 OS의 UVC(USB Video Class)를 지원해 화상카메라를 OS의 기본 장치로 인식하게 하는 기술로 사용자 입장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과정 이 피요없다.

이처럼 화상카메라가 UVC 를 지원하게 됨에 따라 그간 컴퓨터에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초급자, 단체 설치가 필요한 기업, 학교, 관공서의 관리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격은 4만9500원이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