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현병수가 방송에서 자신의 육아관을 전했다.

현병수는 MBC Drama 채널에서 생방송되는 ‘연금복권 520’에 최근 출연해 복권 추첨 전 진행된 토크쇼 ‘신상털업’을 통해 별칭 ‘육아의 신’을 얻게된 배경과 함께 그가 생각하는 육아관에 대해 설명했다.

▲MBC Drama ‘연금복권 520’ 방송화면 캡처 (권영찬닷컴)

그는 “육아에는 정답이 없이 부부가 공동의 육아관을 정립한 후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에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보며 희망을 갖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현병수는 특히 육아에 대한 경험담을 시로 표현해 낭독하고, 육아의 고충을 개그맨 특유의 거침없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해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뽀뽀뽀’에서 놀이영웅으로 5년간 진행을 맡고 있으며, EBS 육아학교를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묶어 ‘육아 교육서’를 펴내 작가활동도 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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