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12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7인의 결승전 결과 발표가 한 주 보류됐다.

이날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실시간 문자투표에는 770여만 표가 몰리며 집계가 새벽까지 이어지게 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초대 진, 선, 미는 1주 뒤인 오는 19일 밤 10시 특집 편성되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 합산만을 남겨둔 마스터와 대국민투표 점수를 더한 중간집계 결과에서는 이찬원이 임영웅을 17점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순으로 3~7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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