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가 Nintendo Switch ( 이하 닌텐도 스위치)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특별 디자인 본체 패키지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독, 조이콘, 스트랩 등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용산의 직영매장과 대원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의 숲 시리즈는 동물들이 사는 숲속에서 마을을 꾸미거나 채집 및 NPC 주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높은 자유도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유저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 플랜에 참여한다는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다. 또 로컬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대 8명까지 함께 모여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및 특별 디자인 휴대용 케이스 등과 함께 오는 3월 20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대중들의 대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집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및 닌텐도 스위치의 신작 게임 타이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원미디어가 유통하는 닌텐도 스위치 관련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이와 별개로 자회사인 대원방송의 VOD 사업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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