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 유럽=재정위기 우려에 하락 마감
독일은 -0.25%, 프랑스 -1.53%, 영국 -0.78% 하락했다. 은행권의 자본확충 고전 전망에 약세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은행 우니크레딧의 신주발행 발표이후 이틀간 31%로 하락했다. 도이체방크는 -5.8%, 소시에테제네랄 -5.4%, 방코산탄데르-4.5%로 하락했다.

또한, 프랑스는 목표액 80억 유로에 가까운 79억6000유로 규모의 국채발행을 성공했다.

10년물 금리는 3.29%로 11bp 상승했다. 유로존 PMI는 5개월 연속 위축됐다. 유로존 12월 PMI 46.9, 전월 46.4 상회이나 5개월 연속 위축세다.

◆ 미국=혼조세 마감, 다우 -0.02%, 나스닥 +0.81%, S&P +0.29%
미국대 유럽은 디커플링상태다. 장초반 유로존 우려에 하락했으나 유럽증시 마감후 상승반전됐다. 유로존 우려에도 금융주는 상승마감됐다.

또, 미 소매업체의 12월 매출이 3.4% 증가했고 전망치 3.3%다. 메이시 온라인 매출 35.8%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다. 실적부진 유통업체 JC페니, 타겟, 갭 등 주가가 약세.

이외 지표는 호조세다. ISM서비스업 지수 MoM +0.6p, 52.6. 예상치 53.0 하회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7만2000건, 4주 평균치 37만3250건은 2008년 6월이후로 최저치다.

미국ADP, 12월 민간고용 32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예상치는 17만8000명이다.

◆ 중국=유럽 우려에 하락 마감. 상해종합 -0.97%
유럽 위기, 수출에 악영향 우려되고 있다. 춘절(23일)을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조달 비용 상승 압력이 우려되고 있다.

공매도 활성화 조치 준비중이다. 중앙증권대출거래소는 1분기 내 출범할 예정이며 유동성 유입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벤처 관련 지수는 -5.63% 폭락했다.

기술관련주는 약세, 선박주는 연이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무역흑자 규모 1600억달러. YoY 230억달러 감소했다. 미국 경기침체, 유럽 재정위기, 위안화 절상 압박 등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 일본= 유럽 우려에 하락 마감, 니케이 -0.83%
반도체업체 엘피다의 고객사에게 자금 지원 요청 보도 후 ?5.3% 급락했다. 철강회사 JFE홀딩스는 도요타의 원자재 가격 삭감 요구에 -2% 하락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제공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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