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글로벌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핸드크림과바디로션 등 바디 보습 케어 제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뉴트로지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을 통해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에멀젼, 노르웨이젼포뮬러 핸드크림, 인텐스 리페어 소프트밤을 각각 250여개씩총 1518개를 지원한다. 밤낮없이 환자 치료에 몰두하는의료진과 물품을 미처 챙겨오지 못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품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이번기부는 특히 고려대학교 의료진 20여명 정도가 파견되어 있는 농협 경주교육원 양성환자 생활치료센터 실무진과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신속히 제품 기부를 논의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스킨케어 사업부 총괄 김은혜 부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계신 의료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마음을 전한다"며 "치료중인 모든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한다. 방역복과소독제로 인해 또 다른 어려움이 될 수 있는 피부 건조 문제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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