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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의 기존 사업자 7구역 연간 매출액과 영업손익은 1500억원, -50억원 수준이다.
기존 코엑스점과 동대문 점 예상매출액이 각각 8천억원을 상회한다는 점에서 매출 추가 효과는 10% 수준이다.
손익 영향은 초기 비용을 감안 시(올해 반영 예상 영업적자 약 40억원, 9월 오픈 가정) 7% 수준이다.
그러나 적자 확대 우려는 크지 않다.
지난해 면세 부문 영업적자는 743억원이었다.
공항점 제외 올해 예상 영업적자는 537억원(코엑스+동대문)이다.
2021년 예상 손익은 11억원(흑전)이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1년 80억원 가량의 연간 공항점 적자를 감안해도 손익개선 방향성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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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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