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N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태연이 오늘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금일 예정됐던 태연의 신곡 'Happy'(해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추후 재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부친 장례식을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태연 부친상 관련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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