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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월 7일 하루만에 1247명 기록한 것을 포함해 전유럽에서의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확대중이다.

이란의 경우에도 이미 1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바 있고 미국에서도 확산속도 가속화되고 있다.

대신 중국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명을 하회한 44명 기록했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41명이었고 후베이성 이외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역유입한 사례이다.

아직 완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중국내 코로나19는 어느 정도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4월부터 중국 철강 전방산업 조업 정상화에 따른 철강 수요의 의미있는 회복세 전환과 동시에 재고 또한 예년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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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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