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글로벌그룹)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예계에 불고 있는 훈훈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6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모델로 활동중인 건강기능식품업체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 원과 현물(트루바이타민) 2억 원 가량 등 총 3억 원 상당의 기부를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체코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다니엘이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라며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에이치피오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는 정기적으로 승일 희망 재단, 밥상 공동체, 푸르메재단,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화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소속사와 함께 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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