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스틸 컷(사진 제공 =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과 김다미가 깊은 눈맞춤으로 설렘지수를 높였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측은 6일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조이서(김다미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새로이와 이서는 더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첫사랑 바라기 새로이를 바라보는 조이서, 그런 이서를 복잡한 눈빛으로 대하는 새로이의 모습은 애틋하기까지해 보는 이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한 번이라도 이서를 여자로 본 적 있어요?”라는 장근수(김동희 분)의 돌직구 질문에 망설이는 새로이와 자리를 피하는 이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는 자신을 따라 나선 새로이에게 그동안 가슴에만 품어왔던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조이서는 박새로이를 만나 생애 처음 사랑을 깨달아 가고 있다. 그를 향해 커지는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는 조이서의 솔직하고 진실한 고백이 그려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제 11화에서는 내 마음은 모른채 첫사랑 오수아(권나라 분)를 향해 변함없는 마음을 내비쳤던 새로이로 인해 가슴앓이하는 이서의 모습과 원수가 된 장가그룹 장대희(유배명 분) 회장을 몰락시키기 위해 칼을 빼든 새로이가 뜻밖의 기회로 단밤포차의 투자를 제안받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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