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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국내 프리미엄 수제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는 실속파 예비신랑을 위한 예복 맞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최근 실속을 중시하는 풍속이 자리잡으며 결혼식 역시 스몰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한 번 입고 마는 값비싼 턱시도 대신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실생활속에서 착용이 가능한 맞춤형 정장을 예복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예비신랑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장 예복서비스를 개시키로 했다.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지난해 맞춤형 정장 예복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선보여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며 “결혼식 당일 턱시도를 대여하는 비용에 약간의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멋스러운 결혼식 예복으로도 손색없으면서 평상시 정장으로도 무리없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는 이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봄바니에는 결혼식 턱시도를 원하는 예비신랑을 위해 맞춤 제작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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