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 출동 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의 ‘새로운 출발’ 출판기념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양천구민회관 해누리타운에서 개최된다.
이 대표의 첫 저서인 ‘새로운 출발’은 이 대표가 30년 이상 사회운동에 헌신하면서 체득한 역사와 삶에 대한 그의 철학과 생각을 담고 있다.
이용선 대표측은 “이용선 대표는 유신독재에 항거해 학생운동에 투신한 이후 5·18광주항쟁의 진실을 알리다가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투옥된 것을 시작으로 노동운동, 시민운동, 평화운동에 줄곧 헌신해 왔다”며 “이 대표는 2011년 10·26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시민사회세력과 민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 박원순 서울시장을 당선시키고 최근 시민통합당의 대표가 돼 민주당과 시민사회세력의 통합을 이뤄내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인명진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이갑산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상임대표, 김부겸 의원 및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김인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부회장·법률지원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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