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월 말~2월 중반까지 중국에서 급증했던 코로나19가 2월 중반부터 한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가면서 중국에 이은 2위국이 되었고 중국 코로나 발발 시 중국의 단체 여행 전면 금지에서 이제는 한국인들에 대한 각국의 입국 금지 조치가 확산되고 있다.

물론 한국으로의 입국자수 또한 당분간 급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초 최소 1분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바이나 이제는 한국 내 확산 속도가 빨라 2분기까지는 코로나의 소비재 실적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대중국 관련주들에 가장 클 것이고 내수 또한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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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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