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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ITZY(있지)가 '꿀조합' 케미의 새 앨범 유닛 티저 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ITZY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있지 미)의 유닛 티저 4장을 게재햇다.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티징 콘텐츠에서 다섯 멤버들은 이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예지와 류진은 네모난 틀을 깨고 나온 듯한 사진을 통해 틴크러시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으며, 리아와 유나, 채령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또 다른 티저 속 리아와 류진은 도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매력을, 예지와 채령, 유나는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독보적인 미모를 각각 뽐내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 곡 'WANNABE'(워너비)는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곡 '달라달라'를 만든 유명 작곡팀 별들의전쟁 *(GALACTIKA *)과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으로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으로 ITZY의 3연속 히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ITZY가 되고 싶은 '나(ME)'를 표현한 새 앨범 'IT'z ME'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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