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새 싱글 3월 같은 너 표지 (뮤직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존박이 신곡으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존박은 4일 오후 6시 새 싱글 ‘3월 같은 너’를 발매한다.

신곡 ‘3월 같은 너’는 지난 2018년 공개된 ‘Understand’(언더스탠드)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되는 곡으로 존박과 프로듀서팀 모노트리(MonoTree)의 프로듀서 GDLO(지들로)가 함께 작업해 기대를 더해준다.

누디스코 스타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계절이 바뀌듯 크게 전환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 곡은 겨울 같은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만나게 된 사랑을 봄으로 표현한 가사와 존박의 부드러운 보이스의 조화가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한편 존박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OST ‘이상한 사람’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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