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 여성향 소셜 게임 ‘에브리타운’의 서비스 7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10번째 마을 가든타운이 추가됐다. 가든타운은 에브리타운이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마을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역동적인 봄의 기운을 물씬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9번째 마을 파크타운을 오픈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확장 가능하며, 오픈 시 시즌 배경 ‘봄의 향연’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생산시설 버터 민트 캔디 전문점과 프리미엄 빈티지 케이크 전문점, 그리고 3월의 탄생석을 반영한 아쿠아 마린 탄생석 공방도 새롭게 등장했다.
아울러 봄을 테마로 한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찹쌀떡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 몰랑과의 컬래버레이션 리조트 몰랑 블라썸 풀빌라가 파워박스에 추가됐으며 테마파크 ‘봄꽃 피크닉 오르골’도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플레로게임즈는 7년간 에브리타운을 사랑해 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브리타운 관계자는 “대한민국 SNG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7년의 시간 동안 에브리타운이 줄곧 최고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다 이용자님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항상 이용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늘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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