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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바다와 컬투 김태균의 다정한 연인포스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연습 중 찍은 것으로 마치 연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바다와 김태균은 민낯으로 서로 얼굴을 맞댄채 행복한 모습을 연출해내고 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대역가수로 살아야 했던 ‘한별’이 성형수술 후 절세 미녀로 변신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서 바다는 여주인공 한별 역을, 김태균은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아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다정하신데요”, “생얼(민낯)이 이 정도라니 실물 미남미녀인증”, “두 분 얼굴크기가 별로 차이없어 보이네요”,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2월 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을 이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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