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터치’ 촬영 비하인드 컷(사진 제공 = 윌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상욱이 현 소속사를 떠난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주상욱과 신중한 논의 끝에 그의 뜻을 존중,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지난 2017년 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그동안 함께해왔다.

윌엔터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FA(자유계약)시장에 나오게 된 주상욱은 현재 아내 차예련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설이 불거진 상태지만 자신의 확실한 거취를 두고 신중히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상욱은 최근 종영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를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의 변신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다음은 주상욱 전속계약 만료 관련 윌엔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주상욱의 계약만료 관련 소속사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주상욱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사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주상욱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상욱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한 주상욱 배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늘 애정어린 마음으로 동행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주상욱 배우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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