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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코로나19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염정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가장 큰 피해지역인 대구와 경북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염정아는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의 가정들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2011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아 정기 후원 및 나눔 행사를 통한 재능기부를 9년째 이어왔다. 그는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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