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최근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까지 격상되며 사회적 불안감이 커졌으며,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역과 관계없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감염 확산 방지 및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또 보육시설 폐쇄에 따른 위탁양육이 어려운 임직원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연장해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의 안전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7일까지는 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해왔다. 또한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며, 마스크 지급,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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