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는 계좌의 입출금 등 거래 발생 시 알림이 제공되는 ‘MG스마트알림’의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UI‧UX 개선,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알림음 탑재 등을 적용했다.

UI‧UX는 부수적인 설명을 줄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구성해 사용자의 선택 권한을 극대화했다.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는 계좌별 목적과 특징에 따라 사용자가 아이콘 및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존의 텍스트로 제공되던 입출금 리포트는 그래프 등을 통해 도표화됐으며 입출금 스타일 및 카테고리별 입출금현황도 제공된다.

알림음은 기본효과음 외에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신혜선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니크한 앱이 개발될 수 있었다” 며 “친숙한 홍보모델의 목소리가 알림음으로 추가돼 입출금시 사용자 기분까지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 4월 말에 MG스마트뱅킹앱 리뉴얼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디지털 창구시스템 구축, 새마을금고 회원정보 통합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자동화기기의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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