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생명(088350)의 올해 실적은 영업손실 6752억원(적지), 순이익 1961억원(+71.1%)이 전망된다.

지난해 일회성 요인 약 5000억원(주식손상차손 2400억원, 딜라이브 400억원 적립, 변액 손실 2200억원 등) 감안시 지난해 대비 무조건 증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보수적인 추정치를 제시하는 이유는 위험율차마진 축소 가운데 보수적인 자산 운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연내 규제 강화로 인한 부채 듀레이션 확대가 예상 되며 이에 따른 자산 듀레이션 매칭이 필요하다.

해외 투자 한도(30%)에 이미 근접한 만큼 초장기채 중심의 투자가 집행될 개연성이 높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유이원 하락이 불가피하며 역마진 부담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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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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