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민간투자사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민관합작투자사업 실무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민관합작투자사업(이하 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의 개요 및 특징, 종류와 정의, 사업 절차, 금융구조, 파이낸싱 방법 등 PPP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내용을 다룬다. 이를 위해 강사진도 변호사, 회계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협회 관계자는 “PPP 사업은 사업의 절차가 도급방식과 다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글로벌 사업 예산 및 일정관리 과정과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 교육이 계획돼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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