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생명(032830)의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 6593억원(흑전), 지배주주 순이익 1.15조원(+18.0%)이 전망된다.

1분기 중 여의도 사옥 매각 차익 1730억원(세전)이 반영된다.

강도 높은 비용 혁신을 통한 비차 손익 개선도 예상된다.

저금리 환경 장기화로 인한 이차 역마진 확대는 불가피하나 올해부터 초장기채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고수익 지분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산 듀레이션 8.3년 감안시 단기적으로 운용자산이익률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으나 중장기적으로 신규투자 이원 개선을 통한 보유이원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