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설화수와 헤라, 프리메라를 중심으로 중국내 마케팅 비용 집행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브랜드별 컨셉을 강조하는 전략은 모멘텀이 약했던 브랜드들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저성과 매장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비용의 효율성 검토로 판관비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노력도 보일 전망이다.

다만 디지털 채널로의 비용 이전으로 ROI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긍정적인 점은 과거보다 전략의 방향성은 뚜렷해졌고 턴어라운드 기회와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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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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