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이미지=쌍용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서울역 인근에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76실이다.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서울 중심업무지구의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춘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 출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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