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는 연간 매출이 2015년 이후 4년만에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2020년 실적의 뚜렷한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204억 원, 137억 원, 193억 원이었다.

상반기에 국내 고객사 및 중화권 고객사로부터 수주가 부진했다.

중화권 고객사 수주는 6월부터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 중 50%가 중국 로컬 고객사향 매출로 예상된다.

우한 폐렴 우려가 완화되며 중국 exposure 보유한 기업에 투자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또는 4분기 대비 분명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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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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