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 직원들이 12일 경남 창원에서 디오스 식기세척기(모델명: DFB22M)를 바쁘게 생산하고 있다.

LG전자측은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3월 출시됐고 이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경남 창원에서 풀가동 중”이라며 “이 제품들은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국내 생산 능력은 1년 전보다 약 2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여러 토출구에서 입체 물살을 만들어 식기를 세척하는 토네이도 날개,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100도(℃) 트루 스팀, 10년 무상보증인 내구성을 갖춘 인버터 DD모터 등을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