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주영이 새 영화 ‘보이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주영은 극 중 변요한의 조력자인 해커 '깡칠' 역을 맡았다. 깡칠은 이름처럼 깡다구 넘치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이주영 특유의 매력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델 출신 배우 이주영은 2015년 단편영화 ‘몸값’으로 데뷔해 영화 ‘독전’ ‘미쓰백’ ‘그것만이 내 세상’ 등과 tvN 드라마 ‘라이브’, KBS2 ‘땐뽀걸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보이스’는 지난 10일 크랭크인 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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