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하 코멕스)이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 2020’에 참가, 350여개 업체와 약 1300만불의 현장 상담 성과를 올렸다. 올해 암비안테에서는 주방용품 전시회장인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홀 6.0’이 신설되는 등 주방용품 분야 확장이 두드러졌다.
2012년부터 9년 연속 암비엔테에 참가한 코멕스는 주방용품관에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밀폐용기, 물병, 양면도마, 도시락,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분무기, 욕실용품 등 80여 종의 다채로운 주방·생활용품을 전시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강조해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약 1300만불의 현장 상담액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70% 이상의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멕스가 이번 박람회에서 중점 소개한 제품은 유럽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트렌드 컬러를 적용한 밀폐용기와 세트상품들로, 특별히 아이스박스 및 아이스쿨러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버블 모양의,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개선된 신제품 아이스팩 제품까지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능적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것은 물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한 양면도마 또한 주력 제품으로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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