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전KPS(051600)의 4분기 매출액은 3781억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했다.

원자력은 원자력정비기술센터 매출액이 감소하여 전년대비 소폭 부진했고 화력은 예방정비, 개보수 매출이 감소했지만 경상정비 기여도 상승으로 개선됐다.

해외와 대외는 UAE 원자력 발전소와 광양 발전소 합리화사업의 매출 본격화로 올해도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676억원으로 전년대비 23.5% 감소했다.

퇴직금 충당부채의 계상분 증가와 일회성 비용으로 노무비 감소효과가 희석된 것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으로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발생했던 통상임금 소송 관련 환입의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다소 부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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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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