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이벤트 에피소드 ‘발렌타인 축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끔찍한 초콜릿’을 3월 5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던전을 플레이하며 모든 식량이 지구에서 사라질 것을 대비해 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가 열매를 구하러 이면세계를 탐사하는 이색적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전역(전투구역)과 건틀렛 등 인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여 이벤트 에피소드 입장 티켓을 얻을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와 접속 보상으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아이템 초코볼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초코볼은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의복상품권, 훈련자료 등 캐릭터 꾸미기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카운터 교육 시설의 학생 동아리 콘셉트의 신규 소대 ‘화이트 래빗(White Rabbit)’을 추가했다. 화이트 래빗은 레인저 클래스 한소림, 조호진, 서포터 클래스 양하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숙하지만 발랄한 캐릭터들의 성격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