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영세 상공인들과 농어촌이 입은 피해를 강조하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소하 의원은 논평을 통해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긴급자금 대출 등의 정책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다수 영세 상가에서 이미 매출액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사태가 최소 3월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좀처럼 경기 회복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세 상인들에 대한 긴급 운영‧생계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농어촌의 일을 돕던 중국인 노동자들이 춘절로 인해 중국에 갔다가 귀국하지 못함에 따라 일손이 없어 피해를 입고 있는 농어촌에 대한 피해 확인과 이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의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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