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한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합류를 확정했다.

‘화양연화'(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는 중년도 청춘도 아닌 40대, 첫사랑과의 재회 후 찾아온 생의 두 번째 화양연화에 대한 추억 소환 감성 멜로 드라마다.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이다.

유지태와 이보영이 주인공의 현재를, 박진영과 전소니가 이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한지원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인 ‘한재현’의 젊은 시절 대학동기인 성화진 역을 맡았다. 화진은 남자 못지 않게 과격하고 씩씩하다고 해서 ‘화징가’라고 불리지만 장학금을 받을 만큼 수재에 모범생으로 신념이 곧은 인물이다.

한지원은 단편영화 ‘령희’를 통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으며, 여러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한지원의 브라운관 데뷔작이 될 드라마 ‘화양연화’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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