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심전심 이벤트와 신규 모드 ‘방망이 뎐’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심전심 이벤트가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공원에서 진행되는 인게임 이벤트로 이용자 2명이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총 10개의 질문에 이용자들이 같은 답을 고른 만큼의 초콜릿 상자와 큐피트의 화살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초콜릿 상자에는 이매망량 엽전, 도깨비 열쇠, 선무당 지렁이 등 다양한 이매망량 아이템들이 포함돼 있다
또 신규 모드 ‘방망이 뎐’도 추가됐다. 방망이 뎐은 이매망량 채널에서만 사용되던 방망이 아이템을 일반 맵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이 방망이 뎐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이매망량 채널의 ‘도깨비 문’을 통해 입장해야 하며 런림픽과 서바이벌 맵 중 무작위로 선택된 맵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진행방식은 8대8의 팀전으로 방망이 아이템을 활용해 변수를 만드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2020 소확개(소소하지만 확실한 개선)도 지속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캐릭터들의 탈진 직전의 캐릭터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전체에 깜박거림 효과를 추가했다. 또 테일즈 팜 내 수확물의 교환 팝업 창에서 팜 수확물을 교환한 이후 해당 페이지를 유지하도록 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수확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바꿨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테일즈런너를 즐겨주시는 모든 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테일즈런너 고객들이 서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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