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 옵션 수주계약 조만간 체결할 전망
선박 연료시장에서 LNG와 더불어 LPG가 주목받고 있다.
LPG선 분야에서 앞으로의 선박 연료는 LPG로 달라지게 될 것이다.
지금의 LNG선과 마찬가지로 LPG선의 화물 연료통에서 LPG를 사용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선박의 기술 사양이 달라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수주한 VLGC가 바로 그런 사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Avance gas로 부터 LPG추진사양의 VLGC(대형 LGP선)을 수주했고 본선 계약에 따른 옵션 수주계약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LPG선주사들과 LPG추진 사양의 LPG선 수주계약을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세계 최초로 LNG추진엔진(ME-GI)의 상용화를 주도했으며 M.A.N社의 기술인 LPG추진엔진(ME-LGI)엔진 상용화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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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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