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올해 대학로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플랫폼’을 후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뮤지컬 ‘플랫폼’(작, 연출 김지환)은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올스웰 제공)

이 뮤지컬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각인’의 후속편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독문제’를 가정과 사회 등 인생의 관계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들춰낸다.

작품은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깊이 새겨진 상처를 통해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전편보다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배우로는 전편 뮤지컬 ‘각인’에서 서금동 역을 맡았던 탤런트 박형준이 다시 출연한다. 트리플 캐스트로는 배우 윤태우와 차강석이 낙점됐다. 또 박정민을 비롯해 임미영 김현지 김지환 이채영 이정연 등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을 소유한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플랫폼’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는 6일까지 조기예매시 50%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뮤지컬의 마케팅 후원사로 참여한 올스웰은 2021년 기술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기기술관련 강소기업으로 올해 공연장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스템 분야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상반기부터 각 학교와 지자체의 공공체육관 그리고 공공분야인 지하철 공기정화 시스템 구축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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